불날 이레말 - 적 13 개방적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 개방적 개방적인 사람 → 트인 사람 개방적인 사고방식 → 열린 생각 개방적으로 보이다 → 허물없어 보이다 개방적 성격이다 → 스스럼없다 / 거리낌없다 개방적으로 운영한다 → 가두지 않는다 / 묶지 않는다 ‘개방적(開放的)’은 “태도나 생각 따위가 거리낌 없고 열려 있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가두지 않다·묶지 않다·가볍다’나 ‘거리낌없다·스스럼없다·허물없다’로 고쳐쓸 만하고, ‘활짝·훨훨·날개·나래·날갯짓·날다’로 고쳐씁니다. ‘열다·트다·풀다·끄르다’나 ‘터지다·벌어지다’로 고쳐써도 되고, ‘드티다·마음껏·마음대로·실컷’으로 고쳐써도 어울려요. ㅅㄴㄹ 에이, 관두자. 이런 개방적인 가족 흉내내는 거, 우리같이 스마트한 집엔 너무 창피하다구 → 에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