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날 이레말 - 외마디 한자말 10 기氣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 기 氣 기가 죽다 → 풀이 죽다 기가 나다 → 힘이 나다 기가 왕성하다 → 기운이 넘치다 / 한창 끓다 기가 쇠하다 → 기운이 빠지다 / 끓지 않다 기가 질려서 → 질려서 기를 꺾었다 → 기운을 꺾었다 / 흐름을 꺾었다 ‘기(氣)’는 “1. 활동하는 힘 2. 숨 쉴 때 나오는 기운 3. 예전에, 중국에서 15일 동안을 이르던 말. 이것을 셋으로 갈라 그 하나를 후(候)라 하였다 4. [철학] 동양 철학에서 만물 생성의 근원이 되는 힘. 이(理)에 대응되는 것으로 물질적인 바탕을 이른다”처럼 풀이합니다. ‘힘·기운·심’이나 ‘용·악’이나 ‘풀·몸·줄기’로 손질합니다. ‘끓다·불·불길’이나 ‘빛·빛살’로 손질할 만하고, ‘너울·물결·바람·흐름’이나 ‘낌새·눈치·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