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날 이레말 - 의 1
[ 배달겨레소리 글쓴이 숲노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달날 이레말 - 의 : 교육의 교육의 목적을 탐구하다 → 가르치는 뜻을 살피다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다 → 왜 가르치는지 잊다 교육의 정석 → 가르치는 참길 / 가르침길 ‘교육(敎育)’은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을 가리킨다지요. ‘교육 + -의’ 얼개에서는 ‘교육’을 ‘가르치다’나 ‘배우다’로 손보면서 ‘-의’를 털면 됩니다. 아들러가 굳이 명저를 통해 인간의 자유로운 교육의 회복을 부르짖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 아들러가 굳이 아름책으로 사람들이 실컷 배워야 한다고 부르짖는 뜻이 있다 → 아들러가 굳이 온책으로 사람들이 마음껏 배워야 한다고 부르짖는 까닭이 있다 《자유인을 위한 책읽기》(모티머 아들러/최영호 옮김, 청하, 1988) 머리말 이러한 허위를 깨뜨리고 흑인들에게 그들 자신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