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날 이레말 - 한자말 33 완벽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 완벽 完璧 완벽에 가까운 묘기 → 빛나는 재주 행사 준비에 완벽을 기하다 → 일을 빈틈없이 챙기다 완벽한 솜씨 → 틈없는 솜씨 완벽한 문장 → 야문 글 / 여문 글 / 찰진 글 계획을 완벽히 짜다 → 밑그림을 빈틈없이 짜다 / 밑틀을 꼼꼼히 짜다 세밀한 부분까지 완벽히 준비했다 → 작은 데까지 꼼꼼히 챙겼다 ‘완벽(完璧)’은 “1.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 2. 빌린 물건을 정중히 돌려보냄 = 완벽귀조”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감쪽같다·똑같다·빈틈없다·빠짐없다·틈없다·흉없다·틀림없다’나 ‘구슬같다·이슬같다’로 손질합니다. ‘아름답다·잘빠지다·잘생기다·훤칠하다’나 ‘깔끔하다·깨끗하다·깨끔하다·말끔하다·말짱하다·멀쩡하다’로 손질할 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