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날 이레말 - 외마디 한자말 8 원員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 -원 員 사무원 → 일꾼 공무원 → 벼슬꾼 / 벼슬아치 연구원 → 살핌이 / 익힘이 구성원 → 무리 / 떼 / 사람들 조합원 → 모임사람 / 두레님 회사원 → 일꾼 / 일살림꾼 ‘-원(員)’은 “1.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 ‘그 조직이나 단체 따위를 이루고 있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사람’이나 ‘-꾼·-님·-지기’로 손봅니다. ‘-바치·-아치·-보’나 ‘일꾼·일살림꾼’으로 손보아도 되어요. ㅅㄴㄹ 천문학적인 액수를 찍어 놓은 인내심 많은 계산원이 기다리거나 말거나 → 엄청난 값을 찍어 놓고 잘 참는 셈지기가 기다리거나 말거나 → 어마어마한 값을 찍어 놓고 꾹 참는 셈일꾼이 기다리거나 말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