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날 이레말 - 적 14 합리적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 합리적 합리적 과정 → 올바른 길 / 알맞은 흐름 / 바른길 / 곧은길 합리적 경영 → 바르게 꾸리기 / 올바르게 꾸리기 합리적인 선택 → 올바로 고름 / 알맞게 뽑음 일을 합리적으로 진행하였다 → 일을 알맞게 잘 하였다 합리적 사고 → 알맞은 생각 / 옳은 생각 / 슬기로운 생각 ‘합리적(合理的)’은 “이론이나 이치에 합당한”을 뜻한다고 합니다. ‘합당(合當)하다’는 “꼭 알맞다”를 뜻한다고 해요. 그러니 ‘합리/합리적 = 합당한 = 알맞은’인 셈입니다. 우리말로 ‘알맞다’를 쓰면 되고, ‘낫다·좋다’나 ‘가볍다’를 쓰면 되며, ‘슬기롭다·마땅하다’나 ‘옳다·바르다·똑바르다·올바르다’나 ‘그대로·찬찬히·가만히·차근차근·꾸밈없이’을 쓸 만합니다. 때로는 ‘알뜰하다·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