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 옛빛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옛빛 하던 대로 할 수 있고, 되풀이할 수 있고, 예전하고 다르게 처음부터 하나씩 새롭게 지으면서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옛빛을 살려도 아름답고, 오늘빛을 일구어도 아름답습니다. 되살리는 맛이 있고, 오래빛에서 말미암은 숨결을 북돋우는 …
- 숲노래 글쓴이
- 2023-06-14 22:52
오늘말. 뜯다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뜯다 터무니없이 말하면서 이웃을 깎는 이가 있습니다. 이이는 왜 이러나 하고 가만히 보면, 어느 이웃이 이이한테 잘 보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이가 마음에 들도록 굴지 않으니 이웃을 볶거나 밟습니다. 겨레 사이에도 뜯거나 깎는 일이…
- 숲노래 글쓴이
- 2023-06-14 22:52
오늘말. 잿바치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빛 오늘말. 잿바치 이쪽도 저쪽도 아니라 할 적에 한자말 ‘회색’을 쓰는데, 우리말로는 ‘잿빛’입니다. 한자에 익숙하게 살며 중국을 섬기던 옛 글바치를 비롯해, 총칼로 쳐들어온 옆나라가 퍼뜨린 일본 한자말에 길든 채 앞잡이 노릇을 하던 글쟁이에, 우두…
- 숲노래 글쓴이
- 2023-06-14 22:52
달날 이레말 - 토씨 의 10 -의 풀, 짐의, -의 소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의 풀 논밭의 풀을 베어서 → 논밭풀을 베…
- 숲노래 글쓴이
- 2023-06-14 22:52
나무날 이레말 - 영어 9 퍼센트 텍스타일 슬라이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퍼센트percent 퍼센트(percent) : 백분율을 나타내는 단위. 기호는 % ≒ 프로 per…
- 숲노래 글쓴이
- 2023-06-14 22:52
해날 이레말 - 겹말 16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ㄱ 겹말 손질 : 새롭게 변신 새롭게 변신 중이다 → 새로워진다 → 확 바뀐다 …
- 숲노래 글쓴이
- 2023-06-14 22:52
내가 안 쓰는 말 26 관계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노래 노래꽃 / 숲노래 동시 내가 안 쓰는 말 26 관계 얽매면 엉켜 옭매면 올가미야 엉성하면 어긋나 얼차리고 얼러서 어우른다 매를 들면 아파 매서우면 멀리하지 매몰차면 무섭더라 꽃매듭짓기에 꽃맺음으로 간다 사납게 굴면 떠나 낡삭으면 지겹지 사고파는 장삿속은 치우고 사근사근 사이좋게 사귄다 싹이 트고 눈을 틔울 틈새를 살짝 둔다 빗줄기로 씻고 빛줄기로 달래며 서로 잇고 살살 비운다 ㅅㄴㄹ …
- 숲노래 글쓴이
- 2023-05-28 08:40

말꽃삶 11 다른 다양성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노래 우리말꽃 말꽃삶 11 다른 다양성 겉으로 치레하는 사람을 보면 ‘겉치레’라고 얘기합니다. 멋을 부리려는 사람한테는 ‘멋부린다’고 들려줍니다. 겉치레나 멋부리기에 얽매이는 사람을 마주하면 ‘허울’을 붙잡는다고 짚습니다. 우리말 ‘허·하’는 말밑이 같습니다. 그러나 말밑은 같되 낱말이나 말결이나 말뜻은 다르지요. ‘허울·허전하다·허름하다·허접하다’하고 ‘허허바다’는 확 달라요. ‘하늘·함께·한바탕·…
- 숲노래 글쓴이
- 2023-05-28 08:40

말 좀 생각합시다 32 다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말 좀 생각합시다’는 우리를 둘러싼 숱한 말을 가만히 보면서 어떻게 마음을 더 쓰면 한결 즐거우면서 쉽고 아름답고 재미나고 사랑스레 말빛을 살리거나 가꿀 만한가 하는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말 좀 생각합시다 32 다솜 ‘다솜’이라는 이름을 어버이한테서 받은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1970년대부터 ‘다솜’이라는 이름을 아이한테 붙이는 분이 나타났지 싶고, 1950∼1960년대에도 이 말을 아이한테 붙였을 수 …
- 숲노래 글쓴이
- 2023-05-22 11:42
하루 우리말 노래 : 밥옷집 난해달날 짐나래 하늘삯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하루 우리말 노래 우리말 새롭게 가꾸기 33. 밥옷집 남녘에서는 한자말로 ‘의식주’라 하고, 북녘에서는 한자말로 ‘식의주’라 한다. 남북녘은 서로 옳다고 티격태격한다. 그러나 굳이 둘이 다툴 까닭이 없다. ‘옷밥집’이나 ‘밥옷집’처럼 우리말을 쓰면 된다. 따로 하나만 올림말(표준말)이어야 하지 않다. ‘옷집밥’이나 ‘밥집옷’이라 해도 되고, ‘집옷밥’이나 ‘집밥옷’처럼 사람들 스스로 가장 마음을 기울일 대목을 앞…
- 숲노래 글쓴이
- 2023-05-22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