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날 이레말 - 한자말 6 기질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물날 이레말 6 알량한 말 바로잡기 기질 氣質 낙천적인 기질 → 밝은 마음씨 예술가적 기질을 타고난 작가 → 멋스러이 타고난 글님 이 신문은 보수적 기질이 강하다 → 이 새뜸은 무척 낡았다 반항아적인 기질이 나타난다 → 대드는 마음보가 나타난다 직업에서부터 장이의 기질이 있었다 → 일부터 장이답다 / 일부터 장이 같다 ‘기질(氣質)’은 “1. 기력과 체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 ≒ 기성(氣性) 2. 정주학파(程朱學派)의 학설에서 본연의 성(性)에 대하여 혈기(血氣)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성질 3. [심리]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나 특정한 유형의 정서적 반응을 보여 주는 개인의 성격적 소질”을 가리킨다고 하는데 ‘마음·마음씨·마음결’이나 ‘결·숨결·숨빛·느낌’이나 ‘넋·빛·빛살’로 손질합니다. ‘몸·몸빛’이나 ‘끓다·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