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날 이레말 - 적 22 낙천적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적' 없애야 말 된다 : 낙천적 낙천적 생활 태도 → 밝게 사는 몸짓 / 밝은 살림새 낙천적 사고 → 환한 생각 / 즐거운 마음 낙천적 기질을 지녔다 → 해밝은 마음이다 / 맑다 / 즐겁다 세상을 낙천적으로 보다 → 온누리를 밝게 보다 인생을 낙천적으로 살다 → 느긋이 살다 / 삶을 걱정없이 누리다 밝은 미래를 읊조린 낙천적인 노래 → 밝은 앞날을 읊조린 노래 ‘낙천적(樂天的)’은 “세상과 인생을 즐겁고 좋은 것으로 여기는”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뜻은 ‘밝은·맑은’이라고 할 만해요. 때로는 ‘환한·훤한’이나 ‘해맑은·해밝은’이라 할 만하고, ‘웃는·좋은·흐뭇한·호젓한’이나 ‘즐거운·가벼운·가뿐한·홀가분한’이나 ‘걱정없는·근심없는·느긋한·넉넉한’이라 할 수 있어요. 때로는 ‘어이없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