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날 이레말 - 사자성어 3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사자성어 다듬기 : 복부비만 그것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 이 때문에 배뚱뚱이 된 듯하다 복부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 뱃살이 나오기 쉽다 복부비만 : x 복부(腹部) : [생명] 배의 부분. 갈비뼈의 가장자리와 볼기뼈 사이를 이른다 비만(肥滿) : 살이 쪄서 몸이 뚱뚱함 뱃살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뱃살’로 수수하게 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따로 ‘뱃살꾼·뱃살쟁이·뱃살꾸러기’나 ‘배뚱뚱’이라 할 만합니다. “배가 나오다”나 “배가 뚱뚱하다”라 해도 되고, ‘뱃더미’나 ‘뱃덩이·뱃덩어리’라 해도 어울립니다. 복부비만인 점을 근거로 한 판단이다 → 배뚱뚱이라서 그렇게 여긴다 → 뱃살꾼이기 때문이다 → 뱃살이 많기 때문이다 《말이 인격이다》(조항범, 위즈덤하우스, 2009) 131쪽 이렇듯 복부 비만을 타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