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짓는 글살림 5. 새로운 넋으로 말결 살리기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에서 짓는 글살림”은 숲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시골자락에서 아이들하고 살림을 짓는 길에 새롭게 맞아들여 누리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숲에서 짓는 글살림 5. 새로운 넋으로 말결 살리기 예전에는 쓸 일이 없던 말을 오늘날 흔히 쓰곤 합니다. 지난날하고 오늘날이 다르니 오늘날 흐름에 맞추어 나타나는 말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날 흐름에 맞춘다고 해서 꼭 새로운 말이지는 않아요. 숨결이나 넋이 새로울 적에 새로운 말이…
- 숲노래 글쓴이
- 2020-12-12 10:24

오늘말. 이아치다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숲노래 말꽃 오늘말. 이아치다 살다 보면 궂은일도 좋은일도 있다는데, 물결도 치고 벼락도 친다는데, 빛줄기가 쏟아지든 불벼락이 들이치든, 우리 나름대로 겪는 하루이지 싶습니다. 끼어들었다가 불똥이 튄다고 하고, 끼리질을 일삼는 이는 뜬금없이 불화살을 날리기도 하지…
- 숲노래 글쓴이
- 2020-12-10 22:53
오락가락 국어사전 1 오락가락 뜻풀이는 이제 그만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락가락 국어사전’은 국어사전이란 이름으로 나오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낱말풀이를 살피면서 잘못되거나 엉뚱하거나 뒤틀리거나 엉성하구나 싶은 대목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추스르거나 바로잡거나 고쳐야 우리말꽃을 살찌울 만한가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꼭지입니다. 오락가락 뜻풀이는 이제 그만 [오락가락 국어사전 1] ‘한풍=찬 바람’, 그러면 ‘찬바람’은? 우리말꽃을 살피면 오락가락하는 뜻풀이가…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8 22:02
한겨레 우리말 2 쏠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한겨레 우리말’은 우리가 늘 쓰면서 막상 제대로 헤아리지 않거나 못하는 말밑을 찬찬히 읽어내면서, 한결 즐거이 말빛을 가꾸도록 북돋우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리 말밑을 우리 삶터에서 찾아내어 함께 빛내려는 이야기입니다. 한겨레 우리말 ― 쏠, 즐겁게 노래하는 물 둘레에서 쓰는 말을 그냥그냥 쓰면 모든 말을 그저 외우기만 해야 합니다. 둘레에서 쓰는 대로 우리가 나란히 쓰려면 참말로 다 외우지 않고서는 쓰지 못…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7 08:39

오늘말 . 총총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말. 총총 우리말 ‘총총’은 두 가지이고, 한자말 ‘총총’도 두 가지입니다. 우리말 ‘총총’은 ‘초롱초롱’하고 맞물리는 ‘총총’이 있고, ‘총총걸음·총총거리다·촐랑거리다·촐싹거리다’하고 맞물리는 ‘총총’이 있어요. 한자말 ‘총총’을 보면 촐랑대거나 촐싹대는 모…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6 22:01
한겨레 우리말 1 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한겨레 우리말’은 우리가 늘 쓰면서 막상 제대로 헤아리지 않거나 못하는 말밑을 찬찬히 읽어내면서, 한결 즐거이 말빛을 가꾸도록 북돋우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리 말밑을 우리 삶터에서 찾아내어 함께 빛내려는 이야기입니다. 한겨레 우리말 1 ― 하늘은 바람을 타고 바다를 돌아서 이야기꽃을 피우려고 여러 고장을 다니면서 몇 가지를 눈여겨보려 합니다. 첫째는 하늘이고, 둘째는 숲이며, 셋째는 풀이고, 넷째는 나무요,…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4 20:14

쇠날 이레말 - 사자성어 1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쇠날 이레말 [삶말/사자성어] 시간부족 시간 부족이라는 이유로 → 짬이 없다며 / 쪼들린다면서 시간 …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4 20:13
오늘말. 몸뚱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늘말’은 오늘 하루 생각해 보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이 낱말 하나를 혀에 얹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적으면서 생각을 새롭게 가꾸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날. 몸뚱이 저는 우리 집에서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제 밑으로는 더 안 태어났으니 둘째이자 막내요, 둘레에서는 으레 막둥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둘레에서 하나둘셋처럼 세는 둘째로 부르든, 막내나 막둥이라 부르든, 대수롭지 않으면서 다른 이름이 여럿 있으니 좋았습니…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4 20:13
숲에서 짓는 글살림 4. ‘따뜻함’을 잃으면서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숲에서 짓는 글살림”은 숲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시골자락에서 아이들하고 살림을 짓는 길에 새롭게 맞아들여 누리는 우리말 이야기입니다. 숲에서 짓는 글살림 4. ‘따뜻함’을 잃으면서 망가뜨리는 말 큰고장은 높직한 집이 많고 찻길이 넓지만 곳곳에 나무를 심습니다. 큰고장을 처음 닦을 적에는 나무가 없어도, 어느 곳이든 스무 해쯤 지나고 보면 나무가 제법 우거집니다. 시골에도 나무는 많습니다. 그러나 시골에서는 해를 …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2 20:34

달날 이레말 - 토씨 의 2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의 생활 농촌의 생활을 경험했다 → 시골살이를 겪었다 / 시골…
- 숲노래 글쓴이
- 2020-12-02 2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