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말나눔 잔치 알림]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말나눔 잔치(토론회) 알림]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가 함께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국어문화원연합회, 한국와이엠시에이(YMCA)전국연맹, 흥한주택종합건설, 온리원그룹이 도와서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라는 주제로 말나눔 잔치(토론회)를 엽니다. 오는 열달 하루(10월 1일) 1시부터 6시…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9-28 14:03
[토박이말 살리기]1-77 따따부따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 살리기]1-77 따따부따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따따부따'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가 왜 따따부따 남의 일에 참견이냐?"를 보기로 들었습니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시비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또는 그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풀이를 했습니다. 보기월로 "운전사는…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9-28 14:01
[토박이말 찾기 놀이]1-15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 찾기 놀이]1-15 지난 찾기 놀이 앞에 쓴 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정관 부사장님과 최형관 부장님을 뵙고 말씀을 나눴다는 기별을 드리면서 뒤에 더 좋은 기별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했었습니다. 그 뒤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열달 하루(10월 1일) 서울에서 열리는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말나눔 잔치'부터 도움을 주겠다는 기별이 왔습니다. 그래서 어제 말나눔잔치를 알리는 알림감에 한국토지주택…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9-25 12:05
『표준국어 대사전』(의) 올림말 살펴보기
[글쓴이 김정섭님 ] 한글 새소식 498, 499에 실린 김정섭님 글을 글쓴이가 배달겨레소리에 실어도 좋다고 하셔서 옮겨 싣습니다. (한자말은 되도록 ( ) 안에 넣고 우리말로 다듬었습니다. --- 다듬은 이: 한실 ------------------------------------------------------------------------------------------------------------------- 『표준국어 대사전』(의)…
- 김정섭 글쓴이
- 2021-09-24 09:25
[토박이말 살리기]'설거지'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 배달겨레소리 바람 바람 글님 ] [토박이말 살리기]설거지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한가위 잘 쇠셨는지요?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하게 잘 쇠셨길 바랍니다. 날도 맑아서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여러 가지 바람이 이루어지길 빌었다는 말도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떤 것을 비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토박이말이 온 누리에 퍼져 모든 사람들이 다 잘 알고 써서 막힘이 없는 나라가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토박이말바라기에서 마련할 여러 가지 …
- 바람 바람 글쓴이
- 2021-09-23 10:21
[숲하루 발걸음 13] 부지깽이
[ 배달겨레소리 숲하루 글님 ] [숲하루 발걸음 13] 부지깽이 나는 울보였다. 어머니가 가는 자리마다 졸졸 따라다녔다. 밭에 가도 따라가고 마실가도 따라갔다. 어머니가 눈앞에 없으면 울고 마을을 돌며 찾는다. 하루는 어머니를 찾으러 갔다가 어머니가 마을사람들과 오래 있지 못했다. 나 때문에 어머니는 집에 왔는데 나는 또 밖에서 놀다가 해가 저물어서야 집에 왔다. 대문에 들어서자 어머니는 부엌에서 부지깽이를 들고 “이눔무 가시나” 하면서 문턱을…
- 숲하루 글쓴이
- 2021-09-21 18:06
[숲하루 풀꽃나무 이야기 68] 담배꽃
[ 배달겨레소리 숲하루 글님 ] [숲하루 풀꽃나무 이야기 68] 담배꽃 아버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 할아버지는 담배를 피웠다. 팔을 뻗어 긴 곰방대를 입에 물었다. 허리춤에서 주머니를 꺼내 마른잎을 비벼서 가루를 내어 작은 통에 가득 담고 화롯불에 대고 빨면 불꽃이 일지 않고 불이 붙는다. 긴 대로 빨아들여 입에 머금다가 천천히 내뿜는다. 천천히 아껴가면서 오래 피운다. 할아버지 곰방대는 “대꼬바리”라 했다. 우리 집은 밭이 넉넉하지 않아 …
- 숲하루 글쓴이
- 2021-09-21 18:06
[숲하루 풀꽃나무 이야기 67] 박달나무
[ 배달겨레소리 숲하루 글님 ] [숲하루 풀꽃나무 이야기 67] 박달나무 나무는 잎하고 열매를 보면 알기가 쉬운데, 박달나무는 벚나무 참나무 앵두와 잎이 닮았다. 열매는 벌레처럼 생기고 누렇다. 어린 날에 아버지는 이 나무를 베서 홍두깨로 썼다. 낫으로 껍질을 얼추 벗기고 대패로 다듬는다. 잘 사는 집은 공장에서 사고 우리 집은 공장에 갈 살림이 안 되어 나무를 베어서 쓴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다듬어준 홍두깨로 국수를 밀었다. 밀가루를 포대기로…
- 숲하루 글쓴이
- 2021-09-21 18:05
오락가락 국어사전 18 무덤에 갇힌 말을 끌어낼 때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오락가락 국어사전’은 국어사전이란 이름으로 나오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낱말풀이를 살피면서 잘못되거나 엉뚱하거나 뒤틀리거나 엉성하구나 싶은 대목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추스르거나 바로잡거나 고쳐야 우리말꽃을 살찌울 만한가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꼭지입니다. 무덤에 갇힌 말을 끌어낼 때 [오락가락 국어사전 18] 아리송한 올림말·풀이말 우리 낱말책은 어느 모로 보면 무덤입니다. 말이 싱그러…
- 숲노래 글쓴이
- 2021-09-21 18:05
해날 이레말 - 겹말 8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겹말 손질 : 새로 나온 신상 새로 나온 신상인데 → 새로 나왔는데 → 맏물인데 신상 : x…
- 숲노래 글쓴이
- 2021-09-21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