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처리 處理 행정 처리 → 나랏일 사고 처리 비용 → 말썽을 치우는 값 처리 속도가 빨랐다 → 빠르게 움직였다 / 빠르게 해낸다 실종으로 처리되었다 → 사라졌다고 여긴다 무혐의로 처리되었다 → 잘못이 없다고 하였다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 얼른 치워야 합니다 폐수 처리 시설을 설치하다 → 구정물 거름터를 놓다 방수 처리가 허술한 → 물막음이 허술한 불에 타지 않게 처리된 벽지 → 불에 타지 않게 한 담종이 물이 새지 않게 처리했습니다 → 물이 새지 않게 했습니다 ‘처리(處理)’는 “1. 사무나 사건 따위를 절차에 따라 정리하여 치르거나 마무리를 지음 2. 일정한 결과를 얻기 위하여 화학적 또는 물리적 작용을 일으킴”을 가리킨다고 합니다만, ‘다루다·다스리다’나 ‘가누다·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노인 老人 노인을 공경하다 → 어르신을 섬기다 평범하게 산 노인보다 → 수수하게 산 늙네보다 팔십 난 노인인데 → 여든 난 할매인데 / 여든 난 할배인데 ‘노인(老人)’은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 ≒ 구로·기수·노창·백수·숙기”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늙다’나 ‘늙은이·늙사람·늙은사람·늙은내기’나 ‘늙네·늙님·늙은네·늙으신네·늙다리·늙둥이’로 손질합니다. ‘주름살·쪼글쪼글·쭈글쭈글’이나 ‘굽다·꼬부랑·꾸부렁’으로 손질할 만하고, ‘할머니·할아버지·할매·할배·할할머니·할할아버지’나 ‘어르신’으로 손질해도 어울립니다. ‘어른·어른같다·어른답다·어른스럽다’나 ‘얼찬이’로 손질해도 되고, ‘꼬장꼬장·꼬장꼬장하다·꼬장이·꼬장질·꼬장짓’이나 ‘꼰대·꼰대질·꼰대짓’으로 손질할 수 있어요.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문제 問題 연습 문제 → 해볼거리 / 풀거리 문제가 쉽다 → 풀거리가 쉽다 / 일이 쉽다 / 묻는 말이 쉽다 문제를 풀다 → 풀다 / 풀거리를 하다 환경 오염 문제 → 더럽히는 말썽 입학 지원자의 감소로 존폐 문제가 거론되었다 → 오겠다는 사람이 줄어 두느냐 마느냐를 따진다 문제가 생기다 → 말썽이 생기다 / 사달이 생기다 / 일이 생기다 문제를 해결하다 → 길을 풀다 / 말썽을 풀다 / 일을 풀다 / 걱정을 풀다 문제에 부딪히다 → 고비에 부딪히다 / 걸림돌에 부딪히다 / 걸리다 여간 큰 문제가 아니었다 → 참 큰 일이 아니었다 / 좀 큰 말썽이 아니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 / 일을 일으키는 사람 가치관에 관한 문제이다 → 생각이 다르다 / 생각이 다를 뿐이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 기억 記憶 기억에 오래 남다 → 머리에 오래 남다 / 마음에 오래 남다 기억을 불러일으키다 → 옛 생각을 불러일으키다 / 옛 생각을 불러일으키다 예전의 기억이 희미하다 → 예전 생각이 흐릿하다 기억이 없으신 모양이군요 → 생각이 안 나는 듯하군요 머릿속에 기억되는 이름 →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름 컴퓨터에 기억된 프로그램 → 셈틀에 담은 풀그림 오래 기억될 것이다 → 오래 간직될 것이다 / 오래 남을 것이다 조금 흐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 조금 흐렸다고 떠오른다 나를 기억하겠니 → 나를 떠올리겠니 / 나를 생각해 내겠니 별걸 다 기억한다 → 온갖 걸 다 떠올린다 / 온갖 걸 다 되새긴다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다 → 꼼꼼히 되새겼다 / 찬찬히 떠올렸다 아직도 그를 기억하고 있다 →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3 -서 書 안내서 → 길잡이책 / 길잡이글 참고서 → 도움책 / 징검책 고서 → 옛책 / 오래책 / 손길책 신서 → 새책 우리 낱말책은 말끝에 붙는 ‘-서(書)’를 다루지 않습니다. 뜬금없이 ‘서(書)’를 “[책명] 유학(儒學) 오경(五經)의 하나. 공자가 요임금과 순임금 때부터 주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정사(政事)에 관한 문서를 수집하여 편찬한 책이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이다. 20권 58편 = 서경”처럼 풀이하며 싣습니다. 옆나라 책이름은 굳이 낱말책에 담을 까닭이 없습니다. 널리 쓰는 ‘책’으로 손질할 만한데, ‘글·글월·글자락’이나 ‘꾸러미·꾸리·꿰미’로 손질할 수 있고, 모든 이야기를 두루 담아서 푸르게 살림을 빛내는 바탕이라는 쓰임새를 헤아려 ‘숲
[ 배달겨레소리 숲노래 글님 ] ‘이레말’은 이레에 맞추어 일곱 가지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말에 슬기롭고 즐거우면서 곱게 담아내는 길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레에 맞추어 다음처럼 이야기를 폅니다. 달날 - 의 . 불날 - 적 . 물날 - 한자말 . 나무날 - 영어 . 쇠날 - 사자성어 . 흙날 - 외마디 한자말 . 해날 - 겹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증 症 가려움증 → 가려움 갑갑증 → 갑갑함 건조증 → 메마름 궁금증 → 궁금함 / 궁금앓이 답답증 → 답답함 / 답답앓이 조급증 → 서두름 / 조바심 ‘-증(症)’은 “1. ‘증상’ 또는 ‘병’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 ‘마음’, ‘느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를 가리킨다고 하는데, ‘앓이·아픔’이나 ‘결리다·곪다·곯다·괴롭다·망가지다·뻐근하다’나 ‘쑤시다·쓰라리다·쓰다·쓰리다·아리다·저리다’나 ‘마음·맘’으로 풀어냅니다. ‘짓·질·하다·이다·흐르다’나 ‘보이다·드러나다·나타나다·되다·모습’으로 풀어내어도 되고요. ㅅㄴㄹ 만약 당신이 제 대식증만 없애 줄 수 있다면 저는 만사가 오케이지요 → 그대가 제 막먹기를 없애 줄 수 있다면 저는 모든 일이 다 좋지요 → 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