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닦기 참말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첫째 날 마음 닦으면 참말로 슬기 생기고 마음 닦지 않으면 슬기 시들어 얻고 잃는 이 두 길 알아 슬기 생기도록 스스로 살리 요가 웨 자야띠 부우리 아요가 부우리 상카요 에땀드웨다 파탐 나트와 바와야 비바와야 짜 따타 타남 니붸세야 야타 부우리 파와다티 참글귀 v. 282 우리는 마음 닦으려고 여기 모였습니다. 여러분은 열흘닦기를 오롯이 마치려고 마음 다지고 집과 일과 딸린 밥솔을 떠나 붓다처럼 마음닦아 깨달음을 …
- 한실 글쓴이
- 2021-01-05 21:11
우리말 뿌리 6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찰콩 : 밭에 심어 가꾸는 덩굴이 뻗는 콩, 밥에 넣거나 다른 먹거리로 쓰인다. (← 완두) (㉥ 곱단이는 찰콩 넣은 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찰것 : 귀거리, 목거리, 반지 같이 몸에 차는 보배로운 것. (← 패물) (㉥ 몸에 반지나 귀거리 같은 찰것을 찬다는 건 아직 좀,,,) · 치(=티) : 물고기를 뜻하는 우리말 씨끝 (㉥ 가물치, 멸치, 삼치, 준치, 갈치, 여흘치) · 여흘치(= 쥐노래미)…
- 한실 글쓴이
- 2021-01-03 21:29
우리말 뿌리 5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온갖 : 이런저런 여러 가지 (㉥ 온갖 과일이 놓여있다.) · 가지가지(갖가지) : 한 바탕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여러 낱인 꼴 (㉥ 꼴값도 가지가지다.) · 가닥 : 한군데에 딸린 낱낱 줄 (㉥ 여러 가닥으로 꼰 밧줄) · 까닭(= 때문) : 어떤 일이 생기거나 이루어진 밑받침이 되는 것. (← 이유) (㉥ 무슨 까닭으로 젊은 나이에 집살이를 버렸을까요?) · 것, 갓 : ➀ 앞말이 가리키는 일이나 몬 (㉥ …
- 한실 글쓴이
- 2021-01-01 12:54
한자 반(般) 털어내기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왜말 일반, 일반적, 일반적으로, 전반, 전반적, 전반적으로, 만반 같은 말이 곳곳에 쓰여 우리말을 어렵게 하고 그 뜻을 제대로 모르면서 널리 써서 우리말을 어지럽힌다. 한자 般은 種과 함께 우리말 ‘가지’로 뒤친다. 가지가지, 온갖(온가지), 할 때 ‘가지’이다. 왜말로 종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일반은 ‘한가지’인데 한가지는 또한 ‘온갖’ ‘두루 미치는’이란 뜻을 품어 곧 전반(온갖), 만반(골가지)이란 뜻도 …
- 한실 글쓴이
- 2020-12-31 23:33
우리말 뿌리 4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좃다, 쪼다 : ⓵ 새가 부리로 먹이나 나무를 찍다. ⓶ 정이나 자귀로 돌이나 나무를 다듬다. · 이울다 = 이지러지다 : 한 귀퉁이가 떨어지다. (← 위축되다) (㉥ 이지러지는 구두 뒤꿈치, 이우는 보름달) · 이받다 : 애써 먹을거리를 차려 손님한테 내놓다. (← 대접하다) · 이받이 : 잔치 (← 연, 향연) · 이바지 : ⓵ 큰일을 이루게 도와주기 (← 기여, 공헌) ⓶ 힘들여 만든 먹을거리를 보내주기,…
- 한실 글쓴이
- 2020-12-17 22:44

우리말 뿌리 3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마디다 : 써서 없어지는 동안이 길다. (↔ 헤프다) (㉥ 이 비누는 마디다.) · 뒤지다 : 이리저리 헤치거나 더듬어 찾다. (㉥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 · 데리다 : (동무나 아랫사람, 짐승을) 곁에 두다. 거느리다. 함께 있다. · 닷다 = 닷오다 : 사랑하다 믜움과 닷옴 = 미움과 다솜(=사랑) · 달라다 : 해달라고 하다. (㉥ 물을 달라, 빵을 달라, 바라는 게 많다.) · 나외다 : 거듭하다. 나…
- 한실 글쓴이
- 2020-12-10 22:55

우리말 뿌리 2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갈비 : 가을, 겨울에 누렇게 말라 떨어진 솔잎 ( ㉥ 무쇠 솥에 밥 맛있게 하는 땔감으로는 갈비가 으뜸이지.) · 줄기 : 푸나무에서 곁가지와 뿌리를 뺀 줏대 (㉥ 줄기낳이←기간산업) · 줏대 : ⓵ 굳게 잡은 마음 ⓶ 한가운데가 되는 종요로운 몫,( = 대,=줄기) · 가름 : 냇가 땅 · 가름돌다 : 마을에 나가 돌아다니다. · 거리1 : ⓵ 무엇을 만드는데 으뜸되는 것. ( =밑감)(㉥ 국거리, 김칫거리…
- 한실 글쓴이
- 2020-12-09 20:22

우리말 뿌리 1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 가르다 : ⓵ 쪼개어 따로따로 되게 하다. (보기: 칼로 수박을 가르다.) ⓶ 나누어 서로 다르게 하다. (보기: 무리를 두 쪽으로 가르다.) ⓷ 옳고 그름을 가름하다. (보기: 누가 옳고 그른지 가려야지.) ⓸ 재빨리 지나가며 두 갈래로 나누다. (보기: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빠른 배) · 가랑무우 : 뿌리가 두 세가랑이로 갈라진 무 · 가랑머리 : 두 가랑이로 땋아 늘인 머리 · 가랑이 : 몸 아래 쪽에 …
- 한실 글쓴이
- 2020-12-07 21:23

배달말집을 열며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배달겨레소리 차림표에 '배달말집'을 마련했어요. 한겨레지만 똑같은 말을 두고 마녘(남쪽)에선 한국말이라 하고 노녘(북쪽)에선 조선말이라 하지요. 본디 우리말을 옛날엔 조선말이라 부르고 더러는 배달말이라고도 했지요. 배달겨레소리에서는 아랫녘말과 웃녘말을 아울러 배달말이라 쓰고 있어요. 말은 살아있는 목숨같아서 한창 꽃피워 잘 쓰이다가도 사람들이 버려두고 쓰지 않으면 죽어가고, 새말이 나타나거나 밖에서 들어와 쓰이기도…
- 한실 글쓴이
- 2020-12-01 22:13

말 다듬기
[ 배달겨레소리 한실 글님 ] 160세 : 온예순살 1반 : 첫모둠 1학년 : 첫배움해 2반 : 둘모둠 2학년 : 둘배움해 3반 : 셋모둠 3학년 : 셋배움해 4반 : 넷모둠 4학년 : 넷배움해 5반 : 닷모둠 5학년 : 닷배움해 6명 : 엿사람 6반 : 엿모둠 6학년 : 엿배움해 가능하다 :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 가로수(街路樹) : 길나무 가망 없다 : 어림없다. 싹수 없다. 가발(假髮) : 덧머리 가사(家事) : 집안일 가수 : 노래…
- 한실 글쓴이
- 2020-12-01 22:13
